인사말

봄, 여름이 지나면 가을과 겨울이 오듯 우리네 삶도 그러합니다.
새순이 돋고, 꽃을 피운 후에는 마침내 열매를 거두고, 휴식이 거룩해지는 
계절이 오겠지요. 삶을 잘 견디고 이루어 내신 당신들의
여정에 박수를 보냅니다.

이제 노독을 풀고, 삶을 반추하면서 휴식을 취해도 좋을 시간.
당신들이 편안히 쉬실 수 있도록, 그래서 인생이 얼마나 아름다운 것이며,
사람이 얼마나 가치로운 존재인지 느끼실 수 있도록 돕겠습니다.

세상의 많은 자식들의 마음처럼,
모든 직원들이 한 마음 되어 작은 것 하나에도
세심하게 보살피고 섬기겠습니다. 누구나 생로병사에서 자유로울 수 없고,
가족의 노력만으로는 온전히 보살피기 어려운 것이 현실입니다.
중풍이나 치매 등 각종 노인성 질환으로 고통받고 계신 분들의 손과 발이
되어, 인생이 더 이상 외로운 여정이 아님을 느끼실 수 있도록 
최선을 다하겠습니다.

도심에 위치한 편리한 접근성,
최상의 시설과 친절한 전문인력으로 준비된 노인요양원,
그러나 무엇보다도 '진정한 휴머니티'를 실천하는 요양원으로
자리매김할 것을 약속드립니다.